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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양준혁 님은 은퇴후에 정말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셨지만
늘 노총각이라는 타이틀로 나이와 결혼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1969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인데
특히 스크린야구 레전드 매치에서 정용검 캐스터가
아들은 아직이다, 아내부터 필요하다 ! 라는 명대사를 하기도 하였죠
2020년 12월에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여자친구와 결혼계획이 있다는 소식을 알렸는데
드디어 예비신부 재즈 가수 박현선님과 뭉쳐야 찬다에도 출연하시면서 러브스토리도 알려지고
12월 5일 결혼 예정이였으나 코로나로 연기되었고
그 뒤로 다시 코로나가 재확산하면서 또 연기 되었다가 드디어 3월 13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정후 선수만 빨리 결혼해서
나중에는 양신주니어 VS 바람의 증손자가 대결하는 모습을 보는 날이 있지는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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