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외국인 선수 애런 브룩스 연봉 나이 가족 인스타

나이 : 1990년 4월 27일(한국나이 32살)

신체 : 193cm 105kg

포지션 : 투수

투타 : 우투우타

데뷔 : 11년 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276번 -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구단 :

KIA타이거즈(20~)

등번호 : 36번

병역 : 미국사람

연봉 : 1,000,000달러

1200원 기준 12억(옵션별도)

KBO의 역대급 땅볼유도인 그라운드볼러

그리고 짧은 인터벌로 브룩스가 선발일경우 야수의 집중력 향상

믈브 통산 47경기 출전

인스타 스토리가 참 인기가 많은데 자신의 경기가 끝난고 인스타 스토리에 꼭 올리고

올스타 투표에서는 꼭 뽑아달라고 애걸복걸하기도 했다.

2021년 3월부터 햄스터를 키우는데 햄스터 이름이 <김치>, <도라이>이다.

외국인 선수들이 인사할때는 대게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하지만

브룩스는 안녕~기아팬!이라고 반말로 인사하는게 특징

2020년 9월 미국에 있는 가족들이 사고가 나서

순위싸움이 한참인 9월 특별 휴가로 미국으로 돌아갔다.

아들 웨스틴 브룩스가 그 사고로 왼쪽눈을 실명하였다.

이후 왼쪽눈 의안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뒤 회복하고있다.

20시즌 좋은 성적으로 일본 구단의 러브콜 그리고 가족의 사고로 재계약에는 물음표가 찍혔다

구단에서는 놓지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일본과 머니싸움에서 이길수 없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

국내에서 잘한 외국인 선수들이 얼마나 많이 일본으로 갔었는가

하지만 2020년 11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00만 달러 총액 120만 달러로 재계약을 성공

여기에는 기아 프론트의 적극적인 의지와 팬들의 사랑,

순위싸움 막바지에 빠지는데도 아들의 쾌유를 빌어주는 응원에 감명받은 것이라고 예상한다

왜냐하면 일본 구단에서 제시한 금액보다 한참 적은 금액에 기아와 계약을 했기 때문이다.

올해는 가족들 모두 한국으로 들어와서 함께 한국에서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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