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오현택 횡령 뺑소니 나이 연봉 등번호 정보

이름 : 오현택

나이 : 1985년 7월 17일

신체 : 180cm 73kg

학교 : 이수중-장충고-원광대

포지션 : 투수

투타 : 우사우타

데뷔 : 08년 신고선수 입단(두산)

소속구단 : 롯데(18~)//두산(08~17)

등번호 : 15번

병역 : 상무(11~12)

연봉 : 7,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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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시즌을 마친뒤 2차 드래프트 보호명단에서 제외되었고

3라운드 전체 26위로 롯데로 이적하게 되었다

사이드암 투수는 배장호를 빼고 거의 전무하다 싶은 롯데의 선택이였다

 

이적한 첫 해인 18년 KBO리그 투수 부분 홀드상을 수상

기량은 점점 떨어지고 있지만 롯데에서 오현택을 대신할만한 사이드암 불펜이 없다

박명현 등 젊은 선수들이 성장할때까지 버텨줘야 한다

 

입단후 볼 스피드가 오르지 않자 권명철 코치의 권유로 사이드암으로 투구폼을 교체

이게 신의 한수가 되었다

 

어이없는 루머가 있는데 MLB파크 엠팍에서 오현택이 보류선수로 제외된 이유가

경조사비를 횡령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한동안 오현택 하면 횡령이란 단어가 따라다녔지만 횡령을했다면임의탈퇴지 2차 드래프트로 푼다는것도 말이 안된다

 

이적후에 오현택의 이름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것은 야구장 밖에서의 훈훈한 미담 소식이였다

2018년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중 무면허 음주에 뺑소니까지 일으킨 남성을 직접 경찰에 신고하고 추척해 잡아내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미담이다

 

신호대기 중에 사고장면을 보고 바로 신고후 경찰과 통화하면서 뺑소니차량의 도주방향을 알려주어 검거에 큰 도움이 되었는데 이에 KBO에서는 포상금으로 500만원을 주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는 TS교통안전 의인상을 수상했다(상금 100만원 + 평생 자동차 검사비 무료)

구단에서도 따로 표창장과 금일봉까지~

권선징악의 끝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