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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기아타이거즈 나주환 연봉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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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84년 6월 14일 37세(만36세)

신체 : 180cm 84kg

학교 : 북일고등학교 - 배재대학교

포지션 : 내야수(3루수)

투타 : 우투 우타

데뷔 : 03년 2차 2라운드(전체 16,두산)

소속구단 : KIA타이거즈(20~)/ SK와이번스(07~19) / 두산 베이스(03~07)

등번호 : 6번

연봉 : 1억2천만원

병역 : 11~13 사회복무요원

 

고교시절 4대유격수중에 막내를 맡고있었으며 전국체전에서 동산고와의 경기에서 편파판정과

빈볼시비가 오가는 와중에 관중석을 향해 주먹감자를 날렸다.

두산에서는 김동주의 잔부상때마다 3루를 책임지며 내야수의 감초로 활약중이다. 07년 이대수와 트레이드로 SK와이번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긍정적이고 유쾌한 성격이 인상적인데 SK시절 자녀에게 야구를 시키겠냐는 질문에 

많은 선수들이 무조건 말린다는 대답을 하는 와중 "시켜요~ 시키는데 무조건 투수에요 , 무조건 좌완투수 그래서 프로에서 10년 시킨뒤 FA돼서 빌딩사면 내꺼" 라는 드립을 하기도 했다.

SK시절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해결했는데 근무지가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이다. 

(그래서 지금 기아에서 그렇게 잘하나)

14년 FA로 1+1 총액 5억 5천만원으로 SK와 재계약했다.

19시즌까지 SK에서 뛰던 나주환은 19시즌후 두번째 FA를 달성하지만 신청하지 않고

얼마뒤인 11월 무상 트레이드로 KIA로 이적하게 된다.

부모님 고향이 "나주"이고 와이프도 광주 출신이라 집안에서는 조금 좋아했다고 알려졌다.

 

무상으로 데려왔지만 연봉이 1억이 넘는 37세 내야수를 얼마나 잘 활용할까?라는 의문도 들었지만

이범호의 은퇴 그리고 안치홍의 이적으로 2루와 3루 공백이 생겼고 3루 핫코너에서 장영석+2억,황윤호와 경쟁이 예상 되었지만 경쟁은 없었다 장영석+2억,황윤호는 안정적이지 못한 수비로 2군에 내려갔고 그자리를 매꾸기 위해 홍건희와 바꾼 류지혁은 몇경기 뛰지도 못하고 다쳐서 나주환이 주전으로 나오고 있다.

 

부드러운 글러브질과 더불어 강견, 넓은 수비범위 까지 좋은 수비수의 전형적인 모습인 나주환선수는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건재한 내야수임은 분명하다. 

KIA에 이적해서 황대인과의 케미를 보면 팀에 잘적응하고 따르는 후배도 생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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