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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민성 나주환 그라운드 위에서 무슨 얘기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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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나주환 그라운드 위에서 무슨 얘기를 했을까

문제가 된 장면은 8월 13일 목요일에 잠실에서 열린 기아와 LG의 경기에서 나왔습니다.

3연전중 1승 1패 성적에 4위 5위 순위가 달려있는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2회말 LG공격에 김민성이 안타치고 1루 나간뒤 볼넷으로 2루로 왔는데

3루수 나주환과 고성이 오가는 대화를 했습니다.

그 이후에 김민성이 3루에 갔을때도 나주환가 뭐라뭐라 서로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팬들사이에서 사인훔친거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자 구단에서 해명을 하였고

기아 내야수들이 수비중인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는데 김민성이 오해를 하여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애초에 문제가 되었던 헬멧을 벗음으로써 싸인을 알려준다는 것은 싸인이 나오기전에 헬멧을 벗었기 때문에

이번 문제에서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나주환 선수는 별명이 놀부입니다.

1.놀부 보쌈 캐릭터와 닮았다

2.SK시절 자녀에게 야구 시킬꺼냐는 질문에 무조건 투수시켜서 fa대박쳐서 건물살거라고 인터뷰했다

 

라는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나주환 김민성 나이 , 연봉

  기아 나주환 LG 김민성
나이 37세(1984년) 33세(1988년)
데뷔 03년(2차 2라) 07년(2차 2라)
연봉 1억 2천 4억
병역 사회복무요원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학교 휘문중-북일고 잠신중-덕수정보고
소속팀 두산(03~07)
SK (07~19)
KIA(20~)
롯데(07~10)
넥센(10~18)
LG(19~)

 

왜 팬들은 이번 헬멧 벗은걸로, 김민성과 나주환의 대화를 사인 훔치기로 오해했을까요

지난달 7월28일 LG와 SK의 경기에서 김현수가 투런을 치고 덕아웃에 들어갔는데

한 선수가 < 사인 잘봤어, 사인, 잘봤어>라는 말을 했고 덕아웃 중계카메라를 통해 팬들도 

고스란히 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인을 훔친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점수차가 많이 나있는 상태이기에 격한 환영을 자제하라는 사인을 보낸것이고

이러한 이야기를 하다가 사인을 잘봤어라고 이야기한 거라고 합니다.

일단 그렇다고 하니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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