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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나주환 별명 놀부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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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환 별명 놀부인 이유

나주환 별명 놀부인 이유

 

SK시절 선수들에게 아들이 야구를 한다면 원할까 원하지 않을까? 라는 질문을

선수들에게 던졌습니다.

정근우 : 안돼요 그냥 안돼요

채병용 : 패서라도 말릴거야

가득염 : 딸만 둘입니다.

이영욱 : 죽여버려야지

 

나주환 : 시켜요, 시키는데 무조건 투수에요 무조건 좌완투수 

그래서 프로에서 10년 시킨뒤 FA돼서 빌딩사면 내꺼

 

라고 해맑게 웃는 모습이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

놀부보쌈 캐릭터를 닮아서라고 합니다.

나주환님은 과연 별명이 놀부인것을 알고 계실까요??

-물론 알고 있습니다.

예전 인터뷰때에 <나쁘지 않다, 놀부라는 별명 자체가 욕심이 있다는 뜻이니까>

<밖에서 팬들을 만나면 놀부처럼 안생겼네 잘생겼네  라는 이야기를 듣는다>라고 말한게 있습니다.

 

기아 프랜차이즈인것처럼 팀에 녹아내리고 팀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는 우리 놀부 나주환 선수

베테랑이 왜 베테랑인지 보여주는 내야 유틸리티 자원이자 기아의 핫코너의 수문장입니다.

나주환 선수는 SK시절 17년 커리어 하이를 찍고나서 공인구 여파로 내리막이였는데

SK 구단에서는 에이징커브라고 판단하여 은퇴 후 코치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주환 선수는 현역 연장을 희망하였기에 풀어달라고 하고 KIA에서 무상 트레이드로 영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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