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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LG 진흥고 출신 투수 김윤식 프로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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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진흥고 출신 투수 김윤식 프로필 정보

이름 : 김윤식

나이 : 2000년 4월 3일 (20세)

신체 : 181cm 83kg

학교 : 무등중 - 진흥고

포지션 : 투수

투타 : 좌투좌타

데뷔 : 20년 2차 1라 (3번 LG)

소속구단 : LG(20~)

등번호 : 57번

연봉 : 2,700만원

<계약금 2억원>

 

무등중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에 진학하고 싶었으나 작은 체격과 부족한 기량에 광주진흥고에 진학후 투수를 시작하였고 2학년때 팔꿈치 수술을 받고 유급 하였다. 19년 황금사자기에서 147km의 최고구속을 보여주며 1라운드 지명후보로까지 언급되었던 김윤식 선수는 고교시절 내내 꾸준히 기량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입단이후 스캠명단에 들어갔고 <마운드에서 자기볼을 던질 줄 아는 투수다>라고 백성진 스카우트팀장이 말했습니다.

시즌 개막인 5월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8대1로 LG가 크게 앞서던 9회초에 등판해서 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는데 아무래도 상대 타자가 오재일,김재환,페르난데스 중심타선이다보니 심리적인 요인이 있었을것 같습니다.

 

2군에서 선발 연습을 한뒤 첫 1군 실전무대에서 3이닝 2실점이였지만 강우 노게임 선언

두번째 선발은 차우찬의 어깨부상의 대체선발로 나온 8월1일 한화전이였으나 4와 삼분의 1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게 조금 아까운게 초반부터 무너진게 아니라 4이닝 무실점 잘 막아두고 아웃카운트 하나잡고 5실점한거라서 더 아쉽습니다 7점이나 LG가 득점한 상황이라 5회까지만 버티면 무난하게 데뷔 선발승을 기대할법도 했습니다.

 

사실인지 확인되지는 않은 그냥 여담인데

승부욕이 굉장히 강하다고 합니다. 고교시절 광주지역의 라이벌이면서 자신이 진학하고 싶었지만 못한 <광주일고>와의 공식 시합에서 자진해서 선발등판 한뒤 (여기까지도 멋있는데) 승리하였다.(승리까지하면 더멋있는데) 무슨 만화같은 일도 아니고 이만큼 김윤식 선수가 승부욕이 강하다는 것을 볼 수 있는 대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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