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지석훈 연봉 및 프로필 정보
이름 : 지석훈
나이 : 1984년 3월 17일 36세
신체 : 181cm 74kg
학교 : 휘문중 - 휘문고
포지션 : 내야수
투타 : 우투우타
데뷔 : 03년 2차 1라운드 (전체 6번 현대)
소속구단 : 현대(03~07)/우리-서울-넥센(08~13)/NC(13~)
등번호 : 10번
연봉 : 1억 2,500만원
병역 : 상무 (09~10)
오늘 소개해드릴 선수는 베레탕중에 베테랑
현대출신으로 아직 현역에 뛰고있는 지석훈 선수입니다.
현대,넥센을 거쳐 NC에서 현역 활동중입니다.
고교시절, 박경수-나주환-서동욱 과 함께 고교 4대 유격수
03년 2차1라운드로 현대 입단하였습니다.
07년 기회를 잘 살리지 못해 스스로 2군에 가겠다고 하였고
그 자리를 황재균이라는 샛별이 나타나 41경기 출장 3할의 타율로
07년 지석훈은 4경기밖에 더 못나왔습니다.
그 뒤로 넥센에서 뛰다가 13년 넥센과 NC의 3:2 트레이드로
박정준,이창섭과 함께 NC로 이적
NC에서 넥센으로 간 선수는 송신영과 신재영
2020년에는 개막엔트리에 들지 못하고 2군에서 시작하였고
종종 1군 경기에 백업으로 올라오거나 부진,부상 선수들 백업을 하였습니다.
8월 NC와 KIA의 트레이드로 내야 경쟁자 김태진이 떠났지만 수비의 불안함을 보입니다.
지석훈 선수는 펀치력은 있지만 공격력이 부족하고, 타율도 낮고, 선구안도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1군에서 계속 백업으로 기용되는 이유는 활용도가 많은 내야 유틸리티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내야 어디에 갖다놔도 1인분은 하는 안정적인 수비에 애초에 기대가 없었는데 뜬금포로 날리는 장타까지
갖췄습니다. 그러고보니 고교 4대천왕은 모두 내야 유틸리티자원이네요
둘째 아들 이름을 "의지"라고 지었는데 주변에 의지라는 이름을 쓰는 사람들이
다 잘풀리는 모습을 보고 지었다고 합니다. 성이 지라서 "지의지"
거꾸로해도 지의지
별명은 <우주미남> 기아의 이범호를 꽃이라고 부르는것과 비슷한 의미
우주미남지석훈, 서쿤, 마산닉쿤, 닉쿤보다지석훈 이라는 별명도있다.
작년 키움과의 경기에서 역전 2루타를 때렸을때 많은 팬들이 환호했고
실제 닉쿤이 트위터에
"그래그래 닉쿤 보다 지서쿤"이라고 적기도 했다.
37세 나이에 아직 현역까지 뛰는 몇안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같은 2차 1라운드에 뽑힌 선수들을 보면
롯데 : 김대우
SK : 정정호
LG : 이성열
KIA : 서동욱
한화 : 장순천
현대 : 지석훈
삼성 : 강명구
두산 : 전병두
이밖에 이대형,임준혁,나주환,우규민,김승회,허도환,오재원이고
현대에서 그나마 활약한 트레이드 픽은 노환수 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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